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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밥그릇을 치울 때 그 허망한 빈 그릇 냄새를 맡는 아기를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보호자님이 느끼는 그 마음을 아기는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조금만 더 버티면 져주겠지? 라는 희망 고문을 하게 되니, 마음을 단단히 먹으셔야 이 지긋지긋한 편식 전쟁을 끝낼 수 있답니다. 정해진 15~20분이 지나면 아기가 근처에서 서성거려도 말없이, 냉정하게 그릇을 바로 치우는 것이며, 안 먹으면 치운다는 규칙을 몸소 느끼게 해주세요. 고양이는 이틀 정도 굶어도 건강에 큰 무리가 없으니(단, 간 수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3일 이상은 주의), 배고픔이 반가움이 되는 순간까지는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 그리고 사료를 살짝 데워주면 풍미가 살아나 아이가 더 잘 먹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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