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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입양의 설렘이 상처로 돌아온 삼순이의 사연을 들으니 제 마음도 너무 아프고, 아이를 끝까지 살피시는 집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삼순이에게는 빛일 거예요. 삼순이는 지금 낯선 환경에서의 감금과 파양이라는 큰 트라우마를 겪어 심한 위축 상태에 있으므로, 이전의 활달한 모습을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시는 인내심이 필요해요. 지금처럼 규칙적인 급식과 다정한 눈인사로 "이곳은 다시 안전해졌다"는 신뢰를 회복시켜 주시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큰 위안이 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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