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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우리 덩치 큰 귀염둥이 레오가 집사님이 밥그릇을 직접 잡아줘야만 먹는다니, 사랑받고 싶어 하는 응석받이 마음이 너무 예쁘면서도 매번 챙겨주셔야 하는 집사님은 정말 고민이 깊으실 것 같아요. 사모예드처럼 더위에 취약한 친구들은 날씨가 조금만 더워도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데, 간식은 잘 먹는 걸 보니 아예 식욕이 없는 게 아니라 '슬로우 식기'가 사료를 먹기 너무 번거롭고 힘들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여요. 우선 식기를 낮고 넓은 평평한 그릇으로 바꿔주어 코가 깊게 들어가는 불편함을 없애주시고, 밥을 줄 때 집사님이 그릇을 잡고 있다가 아기가 먹기 시작하면 슬그머니 손을 떼는 연습을 하며 "혼자 먹어도 괜찮아"라는 인식을 심어주시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식사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주시고, 사료를 다 먹었을 때만 간식을 보상으로 주시는 규칙을 세워주시면 레오도 금방 혼자서 씩씩하게 밥을 먹게 될 테니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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