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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우리 아기가 밖에서 낯선 사람만 보면 얼음이 되어 드러눕는다니 집사님 정말 산책 나갈 때마다 발걸음이 무겁고 아기 마음을 어떻게 달래줘야 할지 고민이 깊으실 것 같아요. 5개월 시기는 사회화가 완성되어가는 중요한 단계라 지금 느끼는 공포가 큰 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억지로 걷게 하기보다 그 자리에 함께 앉아 세상 구경을 시켜주는 방법으로 "사람들이 지나가도 위험하지 않아"라는 걸 몸소 느끼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낯선 사람이 나타날 때마다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미리 주어 "사람=맛있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공식을 심어주시고, 산책 코스를 아주 짧은 거리부터 시작해 성공 경험을 쌓아주시면 금방 씩씩하게 꼬리를 흔들며 걷게 될 테니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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