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c) intoCNS. ALL Rights Reserved.
쎄오맘이에요:) 희 망이 떠난 소식에 가슴이 무너지셨겠어요 😢😢 정말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지금은 울고 싶을 때 우시고 천천히 시간을 두시는 게 가장 중요해요 감정은 억누르지 말고 일기나 편지로라도 희망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시면 조금 가벼워질 수 있어요. 작은 추모 의식(사진 앨범 만들기, 좋아하던 간식 놓아두기, 산책했던 길을 천천히 걸어보기)으로 마음을 정리해보시고, 아이를 기억하는 가족, 친구들과 기억을 나누며 위로를 받으세요. 진정제 복용 중이라면 술·약물 병용은 피하시고, 슬픔이 일상 기능을 심하게 방해하거나 잠이 계속 안 오면 주치의나 상담 전문가에게 꼭 도움 요청하세요. 시간이 약이지만 혼자 끌어안지 마시고 필요하면 펫로스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에요. 희망이는 무지개 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거니까 걱정마시고 아이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쎄오맘도 함께 기원할게요 🙏
우리집에서 직접 새끼 받아서 제가 젤 첨 품에 안았고 19년을 함께 안고 자다가 제 품에 안겨 떠난지 1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떠나던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래도 이젠 입던 옷을 꺼내볼 때마다 오열하는 건 없어졌어요 냄새도 온기도 이젠 기억이 잘 안나거든여 작년에 18년 키우다 보낸 아이는 가장 힘들었습니다 너무 안기는 걸 좋아하던 아이라 안지 못한다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비슷하게 생긴 인형이라도 사려고 안뒤진 곳이 없어요 지난달에는 14년 키우던 아이가 갑자기 떠났습니다 이 아이는 잘 때도 따로 자고 안는 걸 싫어하는 아이여서 그래도 비교적 안슬플 거 같았는데 집에 강아지가 완전히 없어지니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자다가도 일어나 아이들 상태를 확인하던 습관으로 없는 강아지를 손으로 발로 눈으로 찾고 없는 것을 깨닫는 순간 실망과 슬픔은 곱절로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줄 수 밖에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무뎌집니다 아주 조금이지만요 저도 지금은 2개월 된 유기견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다신 안키워야지 했는데 강아지의 온기를 채워주는 건 강아지만이 할 수 있더라구요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못하던 나를 끼니 때마다 일으켜 세우고 있는 이 작은 아이를 볼 때면 그래도 살아야지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음껏 슬퍼하시고 다시 일어나세요 내가 쓰러지면 떠나간 아이를 생각해줄 사람이 없어져요 그 아이를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일어나세요 응원합니다:)
맞네요, 떠난 아이 기억을 해야겠네요.. 아직, 잘때 옆자리를 다독여 놓는 버릇이 있어서 순간 순간 울컥하지만 애써 웃어 봅니다. 힘낼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전 17년 키우고.. 4월9일에 ..보냈습니다.. 많이 힘드실꺼에요..그 맘 잘알지요.. (전 ...보름만에 7키로나 빠졌거든요) 하루종일 ...울고... 어떤 위로도...지금 당장엔 와닿지 않더라구요~ 극복하는 법이라... 주인이 너무 많이 울고..그리워하면 강아지도..슬퍼서 무지개다릴 못 건넌다 하더라구요...저도..아직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별은 슬프지만...그래도 또~만날꺼라는 희망을 ...전...우연히 70일만에 (강아지 보내고 난 후...) 임보하다가..가족으로 생긴친구가 있어요.. 아직도 못 해준것만 기억나고..미안해서 인지... 지금 강아지에겐..더~ 잘해주고 있어요 가끔 유기견 보호센터..봉사활동도 괜찮은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안그래도 임보나 봉사활동등등..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생각만 하고 있어요ㅠㅠ 지금은 아무 의욕이 없어서 바보같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