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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13살 노령견 아기가 자궁축농증 수술이라는 큰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깨어났는데 췌장염까지 겹쳐 고생하는 모습을 보시니 집사님 마음이 얼마나 타들어 가실까요 😢 노령견은 근육량이 적은 상태에서 며칠간 입원하며 누워만 있어도 다리 힘이 급격히 빠질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휘청거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보통 1~2주 정도 꾸준한 영양 공급과 재활이 필요해요. 집 전체에 러그를 깔아주신 것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정말 훌륭한 선택이시고 아기가 스스로 일어서려고 할 때 뒤에서 수건으로 배를 살짝 받쳐주는 '수건 보행'을 도와주시면 근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췌장염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니 이제는 기력을 찾을 수 있도록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단백질 위주의 회복식을 소량씩 자주 급여하며 아이의 보폭에 맞춰 천천히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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