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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 배가 불러서 자궁축농증인 줄 알았는데 심장사상충으로 인한 복수라니 마음이 철렁했을거같아요😥 약 먹고 있는데도 숨소리까지 쌕쌕거리면 옆에서 보는 보호자는 정말 더 괴롭죠. 그래도 지금 치료를 시작했고, 보호자가 이렇게 세심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아이한테는 큰 힘이에요. 숨이 찰 때는 무리하게 안아 올리거나 흥분시키지 말고, 최대한 조용하고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게 정말 중요해요. 가루약 먹이기 쉽지 않죠ㅠㅠ 제일 쉬운 방법은 냄새 강한 습식이나 간식에 아주 소량씩 섞는 것이에요. 한 번에 다 섞지 말고, 두세 번으로 나눠서 “확실히 먹을 양”에만 섞어 주세요. 닭가슴살 물, 츄르, 캔 국물처럼 향이 강한 게 좋아요. 그래도 안 먹으면 주사기(급여용 시린지)에 물 조금 섞어서 혀 옆으로 천천히 넣어주는 방법도 있어요. 약 먹고 바로 칭찬하고, 좋아하는 간식이나 쓰다듬기 꼭 해주세요. 아이는 보호자가 자기를 살리려고 애쓰고 있다는 걸 분명히 느끼고 있어요. 지금처럼 곁에 있어주는 게 가장 큰 약이에요 💛
전 감자나 고구마에 섞어서 주고있는데 두마리 다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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