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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 이렇게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19살 아이, 정말 사랑이 가득한 시간이었겠어요. 지금처럼 체력과 컨디션이 오락가락하는 시기에는 정답이 있기보다는 아이에게 가장 편안한 선택이 중요한 때예요. 노령이고 신장병과 갑상선 질환이 동시에 있어서 식이 선택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동물병원에서 삶의 질을 중점으로 솔직하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병원에서도 아이 상태를 함께 판단해서 지금은 뭐든 잘 먹는게 우선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고 아니면 식이의 변경이 아이 상태를 급격히 안좋아지게 만들 것 같다면 다른 방안을 제안해주실 수도 있어요👍 너무 애쓰셨어요. 현재는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그 선택이 사랑에서 비롯된 거라면 그 자체로 옳다고 생각해요💖
정답은 없어요. 보호자님이 선택하는게 정답이에요. 애기가 치료를 받으러 갈 때마다, 토를 할 때마다, 기운이 없어보일 때마다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요. 어머님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을 것 같은데...ㅜ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답도 없고 그 누구도 보호자님께 강요할 순 없어요. 아이의 행복과 보호자님의 행복을 위한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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