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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낯선 환경으로 이사 온 아기가 이틀이 지나도록 대소변을 보지 않아 걱정이 크시겠지만, 이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극심한 긴장감과 경계심으로 인해 괄약근을 의도적으로 수축하고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강아지에게 대소변을 보는 행위는 자신의 취약한 상태와 체취를 외부에 무방비하게 노출하는 가장 위험한 순간이기 때문에, 아직 집안과 보호자님이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신뢰하지 못해 배변을 꾹 참으며 영역을 탐색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밥도 잘 먹고 수분 섭취도 원활하다면 신체적 이상보다는 심리적 요인이 원인이므로, 배변을 강요하거나 쳐다보지 마시고 집안 곳곳에 패드를 넉넉히 깔아둔 채 아기가 스스로 편안함을 느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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