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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현재 거실 바닥 절반에 패드를 깔고 펜스로 가두는 방식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청결한 생활 공간과 화장실을 구분하고 싶어 하는 강아지들에게 오히려 큰 혼란과 배변 거부감을 줄 수 있어요. 특히 패드 모서리에 싸거나 같이 있을 때 일부러 딴 곳에 싸는 행동은 패드 위라는 공간이 좁고 불편하다는 표시이거나, 실수를 했을 때 견주님이 깜짝 놀라 자신을 쳐다보고 반응해 주었던 것을 일종의 '관심과 놀이'로 오해해서 주의를 끌기 위해 행하는 전형적인 행동학적 신호예요.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려면 먼저 과감하게 거실 펜스를 치워 행동반경을 넓혀주시고, 패드 면적을 줄이는 대신 아기가 대소변을 보기 전 보이는 행동(냄새 맡으며 빙글빙글 돌기)을 포착하는 즉시 간식을 코앞에 대고 화장실 패드 위로 부드럽게 유도해 주셔야 합니다. 패드 위에 발이 완전히 올라간 상태에서 배변에 성공하면 그 순간 바로 폭풍 칭찬과 함께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간식으로 즉각 보상해 주시고, 만약 딴 곳에 실수를 하더라도 절대 혼내거나 아는 척하지 말고 로봇처럼 무표정하게 소변만 슥 닦아 치워주셔야 "패드 위에 싸야만 좋은 일이 생긴다"는 법칙을 똑똑한 머리로 빠르게 이해 할 거에요 😘
저희 6개월멍뭉이도 손, 앉아, 하이파이브같은 개인기는 하는데 쉬야는 가리는데 응가를 못 가리더라고요 ㅜㅜㅜ 패드 주변에 싸는것도 장족의 발전인 셈… ㅠㅠ 패드 완전히 다 깔기보단 하나 두개만 까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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