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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꿀팁 알려주세요

청진기

우리아이 병원방문이 필요한가요?

댓글 8

쎄오맘이에요:) 
우리 1살 시바견 아기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인사를 하려고 폴짝거리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주변의 시선과 오해 때문에 마음 졸이시는 집사님의 상황이 정말 공감돼요. 시바견은 에너지가 넘치고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 1살 때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성견이 되어서도 사람에게 돌진하는 습관이 굳어질 수 있으니, 지금부터 '집사에게 집중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가르치는 '아이콘택트 교육'과 '앉아 기다려' 훈련을 산책 중에 수시로 반복해 주시는 게 좋아요.멀리서 사람이 보일 때 아이가 반응하기 전 미리 집사님을 보게 한 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해서 '지나가는 사람보다 집사가 주는 간식이 더 가치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해요. 줄을 짧게 잡고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며 걷되, 아이가 사람을 보느라 멈추면 단호하게 방향을 바꿔 반대로 걸어가는 '평행 산책' 훈련을 병행하면 시선 고정을 분산시키는 데 좋아요. 
나이가 들면 차분해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은 교육 없이 바뀌기 힘드니, 산책 중 흥분도가 너무 올라가면 잠시 자리에 앉혀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인내심이 필요해요. 보호자님이 먼저 당당하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셔야 주위 분들도 안심할 수 있으니, 꾸준한 훈련으로 우리 아이가 매너 있는 멋진 시바로 거듭나길 응원할게요.👍
아직 1살이니 더 늦지 않게 지금부터 훈련을 통해 컨트롤하기에는 좋은 시기인거 같아요. 쎄오맘이 말씀하신 훈련들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그리고 어중간하게 보고 듣는 훈련이 아닌 체계적이고 올바른 교육으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개줄에다가 호기심 많은 견이라고 먼저 이름표 다는 것 강추드립니다.
시바견은 다른 견종과 다르게 과격하게 노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시바키우는 분들이 시바견 2마리씩 키우고 그러더라구요

제 강아지 중소형견인데 시바견이 차 사이에서 갑자기 달려들어서 목을 물려고 하는데 그게 노는 표현이라하는데 어찌나 화가 나는지... 목줄 안낚아챘으면 그대로 물릴뻔했는데 말이에요;, 다른 사람, 다른 강아지한테는 굉장히 공격적이게 보일 수도 있어서 이해는 가네요 훈련 잘 시켜주세요..ㅠ
저희강쥐도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어렷을땐 1m되는 리드줄로 짧게 잡고 다니라고 하더라구요 가다가 멈춰서 저를 쳐다보면 간식주고 이런식으로 훈련할땐 하네스보단 목줄이 더 훈련하기 편해요 어느정도 잡아지면 그땐 하네스로 갈아타두 되그등요..지금은 2살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한테 막 다가가진 않아요 저희강쥐로 중형견이라 사람들이 무사워하거등요...ㅜㅜ그냥 사람좋아하는 아이일뿐인데...ㅜㅜ
으아 완전 공감 ㅠ 저도 1살 넘은 진도 입양했는데 산책을 처음해봤는지 막 돌진하고 당겨서 힘들었던 기억이나요.. 덩치도 큰데 이십대 여자니깐 만만하게 보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많앗구요ㅠ 흥분할 땐 간식도 눈에 안들어오는 아이들이잖아요.. 너무 고생많으실거같아요. 저는 일단 마이웨이 걷기 산책을 했더니 얘가 오히려 저한테 맞추더라구요? 줄 대충 짧게 잡은채로 그냥 보호자님이 앞만보고 갈길 가보세용.. 오히려 그럼 반대로 강아지가 주인을 계속 보고 맞춰줘요.. 신기하죠? 누구 한명이 리드해야하는거에요
음..저도 저희집 강아지, 본가 강아지 두마리를 산책하는데 둘 다 성향이 너무 달라서 산책방법을 달리합니다.
일단은 1살 정도까지는 호기심도 체력도 가장 왕성한데 시바같은 중형견 이상이라면 한산한 밤시간대 길거리나 다소 조용한 공원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여자분 혼자보다는 남자분 동행이 좋아요. 일부 몰지각한 어르신들은 여성분 혼자 산책하면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아요.
산책을 얌전히 하려면 견주의 힘이 강아지보다 세고 리드하는 형태가 되어야하는데 중형견부터는 사실상 여성분이 100% 이기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남성분 동반 산책이 가장 추천되는 방법이네요.
저희 집 토이푸들은 사람한테 뛰어가도 다들 이뻐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10키로 슈나우저는 고개만 돌려도 놀라는 분들이 많아요...어쩔수가 없습니다. 길거리에 모든 분이 강아지를 이뻐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아니니까요. 무서워 하는 분들은 2키로 요크셔테리어도 벌쩍 뛰며 피하십니다...
간식들고 몇걸음씩 걷다가 멈추면 집사님 쳐다볼때 보상으로 하나씩 간식 줘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관심보일때 주의를 보호자로 바꾸어주면 좋겠어요.  간식으로 시선을 바꾸어보고 잘하면 보상을 준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