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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이제 막 에너지가 폭발하는 13개월 시추 아기라 친구들만 보면 반가워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우면서도, 매번 달리고 울어대는 통에 집사님 체력이 남아나질 않으실 것 같아요. 우리 아기에게 산책은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 이벤트'나 '전력질주'가 아니라, 집사님과 발맞춰 걸으며 냄새를 맡는 '평온한 탐험'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훈련이 꼭 필요하답니다. 다른 강아지를 보고 흥분해서 달려들려고 할 때는 즉시 방향을 틀어 반대쪽으로 걷거나 자리에 멈춰 서서, 아이가 집사님을 쳐다보며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린 뒤 성공하면 아주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해 주는 '아이 콘택트' 연습을 반복해 보세요. 무조건 달리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산책 중간중간 멈춰서 간식을 숨겨 찾는 노즈워크를 시켜 뇌 에너지를 쓰게 해주시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으면 산책 시간을 짧게 여러 번 나누어 다녀오는 것도 흥분도를 낮출 수 있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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