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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우리 아기가 신부전 말기로 스스로 몸도 가누지 못하고 누워만 있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집사님의 마음이 얼마나 미어질지 감히 상상조차 안 되네요.😢 기력이 없어 종일 누워만 있는 아이들은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바닥에 닿는 부위에 피가 안 통해 욕창이 생기거나 폐에 무리가 갈 수 있어, 7시간이나 혼자 두는 게 걱정되신다면 푹신한 쿠션이나 도넛 방석을 활용해 몸의 압력을 분산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스스로 고개를 못 가눌 때는 베개를 받쳐 상체를 살짝 높여주면 호흡이 한결 편안해질 수 있고, 퇴근 후에는 아이의 몸 방향을 반대로 돌려주어 특정 부위만 짓눌리지 않게 세심히 살펴주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대소변을 스스로 못 하니 기저귀를 채우거나 패드를 자주 갈아주어 피부가 짓무르지 않게 청결을 유지해 주시고, 지금은 아이 곁에서 체온을 나눠주며 "사랑해, 고마워"라고 속삭여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가 될 거예요. 집사님이 일하시는 동안 아이도 집사님을 기다리며 꿋꿋이 버티고 있을 테니, 너무 미안해하지 마시고 아이가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따뜻한 보살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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