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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지난주 병원 검진에서 큰 이상이 없다고 나왔으니 아이 가 가려고 준비하는 것은 절대 아니니까 벌써부터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더 예뻐해 주세요. 요즘 사료를 안 먹고 다른 걸 섞어줘야 먹는 건 14살 나이가 되면서 후각과 미각이 둔해져 밋밋한 사료 냄새에 흥미를 잃은 탓이며, 안겨서 자려고 하고 이불을 땅 파듯 긁는 행동은 분리 불안이나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낄 때 스스로 안정을 찾으려고 본능적으로 구석을 파고 집착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에요. 신장 결석 2기는 수치 관리만 잘해주면 당장 생명에 지장이 없으니, 수의사의 지도에 따라 관리해주세요. 문만 열리면 산책을 가고 싶어 할 만큼 아직 삶의 의지가 가득하고 정정하다는 증거이니,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다독여 주시면 보호자님의 사랑을 느끼고 금방 안정을 찾을 거예요❤️
잠잘때 땅파는행동은 여기서 잘래!!하는 행동으로 자기잠자리를 만드는거라고 들은적이 있어요..나이들수록 안기려고 하는건 체온찾고 붙어있어야 안정감을 느껴서 그런거 아닐까요? 나이들수록 의존도가 높아지니..절대 어디가려고 하는건 아닐꺼에요..슬픈생각은 미리하지마시고 일단 지금은 함께있으니 행복한 생각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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