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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맘이에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산책길마다 노루처럼 뛰어다니는 우리 말티푸 아기 때문에 초보 집사님이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 말티푸는 말티즈의 애교와 푸들의 영리함을 닮아 '사람 껌딱지' 성향이 매우 강한 편이에요. 이런 성격이 사람만 보면 달려가고 낑낑거릴 수 있으며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산책할 때 강아지가 오히려 사람을 끄는 경향을 보일 수 있죠. 아이에게는 지금 산책 교육이 필요한 상태에요. 산책할 때 사람에게 돌진하면 줄을 당겨 제지하기보다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려 관심을 끊는 '평행 산책' 훈련을 반복해 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사람보다 집사에게 집중할 때 맛있는 간식을 주는 '아이콘택트'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며 유치원 적응이 힘들다면 무리한 사회화보다 집사와 1:1로 교감하며 차분히 기다리는 연습부터 시작하시길 권장해요. 말티푸 성격은 워낙 사교적이고 질투도 많으니 집사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해해 주시되, 산책 시에는 단호한 리더십을 보여주셔야 아이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길을 걸을 수 있어요. 지금은 서툴러도 아이와 눈을 맞추며 천천히 보폭을 맞춰가다 보면 어느새 매너 있는 산책 파트너가 되어 있을 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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